2013년 6월 30일 영남 알프스 가지산

가지산 [加智山]

 

해발 천미터가 넘는 고헌, 가지, 운문, 천황, 간월, 신불, 취서산 등이 일대 산군을 이루며 솟아 있는데 이곳을 '영남 알프스'라 한다.

 

가지산과 운문산은 경상남북도의 경계지역으로 가지산이 이러한 산군 중에서 가장 높다.

 

가지산에는 곳곳에 바위봉과 억새밭이 어우러져 운문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로 능선을 따라 종주할 수 있다.

 

가을이면 석남고개에서 정상에 이르는 억새밭이 장관을 이루고, 기암괴석과 쌀바위는 등산객의 눈길을 이끈다.

 

인기명산 24위해발 1000m가 넘는 산군이 알프스 풍광과 버금간다 하여 붙여진 영남알프스중 가장 높고, 풍광이 수려하여 사계절 두루 인기가 있다.

 

억새가 만개하는 10-11월 억새산행으로 많이 찾는다.

 

초반부터 경사가 있고 나뭇 계단이 엄청 있어서 다리에 알이 배겨서 땀났지만 조금있다 평지가 나와서

그런대로 괜찮고 만족스럽게 탐방을 하고 반대쪽으로 내려왔어요~~^_^

 

석남터널 - 가지산 - 안부 - 호박소 용수골 - 삼양교 - 백연사 - 호박소 (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