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화창하고 좋은날~ 하루죙일 방콕에서 누워 이러저리 뒹굴다가 저녁이 다 되어서야 밖으로 바람도 쐴 겸해서
영화 한프로 땡기러 근처로 마실 나갔다가 cgv 대연에서 영화 섀도우 헌터스를 관람하러 왔어요.
누워 있어서 그런가 머리가 멍~ 하는게 괜히 나왔다 싶더군요.
오늘 본 영화는 완전 짬뽕스런 영화였어요.
처음엔 몰입되다가도 중간부분 부터는... 제가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런지 몰라도 시간때우기식의 영화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레지던트 이블이랑 브레이킹 던을 막 섞어놓은 듯한 영화였어요.
다음부턴 줄거리를 대강 읽어보고 영화를 보게 되겠더군요.
부모님중에 특히나 어머님 말씀을 잘 듣는 사람이 되자.
요즘 세대들이 좋아할지도 모르겠더군요.
평점은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성향차이겠지만... 7점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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