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월요일 저녁에 cgv서면에 가서 영화 밤의 여왕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우선 평점은 8.5점 정도... 마지막 부분에서 조금 흐지부지했지만 해피엔딩이여서 기분좋게 관람한 영화였어요.
중간 중간에 흘러 나오는 o.s.t 도 좋았고, 출연하시는 주연배우님들 연기가 좋았지만 특히나 조연배우님들
이랑 특별출연하시는 배우님들의 연기가 더 좋았고 코믹스러운 분위기가 나와서 웃다가 본 영화였어요.^_^
영화를 보다가 연인끼리 관람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_^#)
영화를 보다가 앞에 오른쪽에 앉아있던 여자분이 옆에 있던 남자분 어깨에 머리를 기대는게 시야에 들어오더군요~ㅠ.ㅜ
그 순간 속으로 우와~ 부럽다~~ 좋겠당... 뭐야 이건~~ㅡ.ㅡ^
요즘 결혼시즌이고 해서 가을에 어울리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_^
윗 사진은 군에서 매일 매일 저를 보는 것만 같아서...ㅋ_ㅋ::
아마도 몇일 안으로 한번 더 관람하게 될지도 모르겠더군요~^_^::
어깨가 추욱 처지고 기운도 없는 월요일날 저녁 영화 한편에 스트뤠스를 극장에 놓고와서 기분만은 좋았답니다.
설악산에 첫 눈이 왔다고 하던데요~ 가을단풍을 보기도 전에 겨울이 오는게 아닐런지...ㅎ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_^v
이승환 - 세 가지 소원
출처 : Buen Camino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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