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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2일 영화 엘리시움 관람 후기

배송요정 2013. 9. 3. 01:37

2013년 9월 2일 첫번째주 월요일 저녁에 부산 서면 위치한 CGV 대한에서 감동적이고 재밌는 영화 "엘리시움" 관람한 후기를 몇자 끄적여 봅니다.

 

엘리시움... 제목이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은 맨끝의 한장면에 가서야 알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영화 "엘리시움" 을 관람하니깐 문득 떠오르는 애니메이션이 하나 생각납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 70년대에 나오는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를 보면 "코로니" 라고 나오는데 달 근처에 건설한 우주도시가 나옵니다.

 

 

 

이 영화에 나오는 우주도시는 그보다 한단계 더 나은 우주도시라고 보여졌습니다.

 

영화에서 흘러나오는 O.S.T 는 언제부터인가 (배틀쉽?,월드인베이젼?,오블리비언?) 거의 비슷하게 들리더군요.

 

역시나 예고편을 안보고 보니 회사에서 쌓였던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풀리는것 같은 느낌이랄까 힐링이 되는 영화였습니다.

 

출연하시는 배우님들의 연기가 돋보였고, 과연 미래에는 불치의 병이 없게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다른 생각으로는 아무리 기술이 발달하고 좋아져도 반면에 새로운 병도 발생되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런 생각도 하게 됩니다.

 

이 영화의 평점은 8점이고, 이번 영화도 마찬가지로 희생과 더불어 박애정신에 걸맞는 영화로 감명적으로 잘 관람해서 좋았던 영화로 기억되었습니다.

 

근데... 대통령은 누가 되는건지 원...(엉뚱^^:)

 

먼저 쿠폰이 있어서 착한가격에 착한영화를 잘 관람한 영화였습니다.

 

1층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예전하고는 확 다르게 간판부터 눈에 띄게 들어오더군요.

 

1층 입구에서 표를 예매한 다음 안으로 들어오면 2층으로 올라가는 자동계단이 있습니다.

 

또,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 마지막 자동계단이 있습니다. 2층에는 아웃백 스텍하우스가 자리잡고 있었어요.

 

3층에 올라와 보니 몇달동안 리뉴얼 공사한다고 못와봤는데 많이 변했고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여기는 영화를 상영하는 4층으로 가는 계단입니다.

 

대기하는 쉼터에서 포스터 한 컷 찍어봤습니다. 설국열차는 몇일전에 재밌게 관람한 영화였습니다.

  

요즘 들어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드는 계절이니만큼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한 하루되십시요.

여기까지 유치찬란한 후기를 읽어내려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