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6일 적인걸2 신도해왕의 비밀 관람 후기

2013년 10월 6일 롯데시네마 서면관에서 적인걸 2 신도해왕의 비밀을 관람하고 왔어요.

 

 

영화관에서 관람하니 거대하고 웅장한 스케일의 영화였고 텔레비로 보면 왠지 재미는 있겠는데 가슴에 남지 않을 것 같은 영화였어요.

 

이때까지 본 중국 무협영화 중에서 화질이 좋아서 그런지.. CG는 갑이였던 영화였어요.

 

주인공 적인걸 젊은 시절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였어요.

 

중국의 역사 공부(당나라와 부여국의 사이에서 동도인(일본)이 끼여듬)를 잠시나마 배우고 느낀 영화였어요.

 

 

기억에 남는 인물로는 어떤 인물인지 검색해봐야 알겠지만

 

여제 황후인 측천무후.. 지휘와 통찰력이 대단하고 말 한마디에 모든 것이 실행되는 인물.

 

적인걸.. 명석한 두뇌로 꼭 셜록홈즈 처럼 행동하고 추리하는 명탐정.

 

위지진금.. 무림고수의 실력자 차후에 적인걸의 라이벌 관계가 되는데 멋져부려~

 

 

 

영화 팜프렛의 줄거리 중에서 여제 황후가 10일동안 범인을 색출하지 못하면 목숨을 내놓으라 명하는데 적인걸이 아니라

 그의 동료가 되는 위지진금에게 명하였고, 적인걸에게는 다른 명분으로 목숨을 내놓으라 명한 영화였어요.

 

나중에 줄거리를 봤는데 여운이 남아 있더군요.

 

역시나 마찬가지로 영화의 줄거리를 안보고 봐서 그런지 아주 잼있게 관람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