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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 보고 난 후기^^

배송요정 2012. 1. 16. 23:50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을 보고 난 후기^^; 랄까 몇 자 끄적입니다~^.^~v


제가 아는 셜록 홈즈는 아서 코난 도일이 지어낸 소설속의 인물로서 모델은 의사로 알고 있음. 첨엔 실존인물인줄알았는데..

 

추리소설하면 아가사 크리스티랑 아르센 뤼팽도 있는데 거의 읽어봤음.. 기억이 가물가물거리네요^^;

 

어릴때 추리 소설책은 읽게 된 사연은 추리 만화책을 있는대로 보고 나니 소설책을 읽게 되었는데

 

만화책이랑 소설책이랑 다른 점이 많다는 걸 첨으로 알게 되죠. 그때부터 내용이 조금씩 틀린다는걸 알게 되고,

 

홈즈는 각종운동(펜싱등)이랑 독심술이며 주인공이라 못하는게 없다고 알게 되고, 또 주인공이라 안죽고 계속 살아남아서 꿈직이죠.

 

평가는 대체적으로 지루하지 않고 재밌었고, 메가박스(서면시너스)에서 봤는데, 좀 화면이 상하로 흔들리는 감이 있었고,

 

자리가 앞자리에서 봐서 그런지 목이 조금 불편했지만 자세는 그런대로 괜찮게 봤음. 영화시간이 빨리 봐서 그런지 일찍 보고 나왔음.

 

오래간만에 극장에 가서 그런지 내용은 10점만점에 8점정도^^;

 

중간중간에 그 짧은 순간순간 체스게임처럼 몇 수 앞서서 생각을 한 후 행동하거나 걍 포기하거나 하는 내용이 전개 되어서 볼만했음.

 

잠시 첫 부분에 홈즈의 여주인공 비슷하게 나온 아이린인가 잠깐 나왔다가 사라져서 홈즈가 아쉬워하는듯 했고,

 

제가 본 관점에선 처음엔 호기심에 했다가 아이린에 대한 복수 때문인 것 같더니 나중에 전쟁을 막으려고 하는 것 같은 분위기였음.

 

홈즈와 왓슨은 주변을 하나하나를 기억해서 관찰력이랄까 명탐정 면모다운 걸 보게 되고,

 

마찬가지로 평소에 하고 다니는 걸 보고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이라는 걸 아게 되는 걸 느꼈음.

 

홈즈와 왓슨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사이이고, 서로에게 의지하는 걸 느꼈음.

 

홈즈와 모리아티 교수의 머리 싸움이랄까 체스게임처럼 물고 물리는 예측 불가능한(^^;) 얘기가 펼쳐짐.

 

영화를 뭘 볼까하다 앞으로 자주 영화를 보게 되는 문화적인 생활을 해보기로 시작하렵니다.

 

다음번 저녁엔 미션 임파서블4를 볼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