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8일 설악산 탐방 #2

계속해서 구경해 보세요~^_^

대청 분소(중청 대피소)에서 바라본 대청봉 정상이 저멀리 보이는군요.

 

 

 

대청봉에서 공룡능선을 따라 탐방하려 했으나 체력적인 문제와 시간상 같이간 다른회원님들에게 폐가 될까 싶어 대청봉에서 되돌아왔어요.

 

 

 

저 멀리 산쪽에서 헬기가 날라오는게 보여서 한 컷 찍었어요.

 

 

윗 사진은 대청분소인 중청대피소랍니다.

 

 

 

 

 

 

 

 

 

솔직히 돌아오는 길이 더 힘들더군요. 무릎에 통증이 와서 중간중간 쉬면서 사진도 같이 곁들어 찍고 내려왔어요.

 

 

내려오면서 다람쥐가 보이길래 얼릉 똑딱이를 꺼내 찍었지만 너무 멀리 있었고 가까이 다가가니 저멀리 사라지더군요.

여기 설악산에서는 다람쥐가 자주 보이고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것 같았어요.

 

내려오는 도중에 시원하게 보이는 냇물에 발을 담갔다가 점점 발이 차가워져 기분만은 좋았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