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시사회 관람 후기를 작성해 봤습니다.
몇일전에 시사회 응모를 해놓고 정신줄 놓고 있다가 갑자기 문자 한통이 오더군요.
당첨됐으니깐 참석하시라고 문자가 와서 처음에 좋아라 했었는데 제목을 보고 바로 갈까말까 망설이다 특별한 일도 없고해서
참석했는데 다른 영화였으면 기대감에 부풀어서 갔을텐데요~^-^:
순수 국내기술로 만든 애니여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최근에 관람한 애니 겨울왕국보단 못하지만
그림이나 내용면에서는 국내 정서에 맞게끔 잘 만들어진 애니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나라도 인공위성을 우주에 많이도 띄웠는데 수명이 다한 위성을 어떻게 활용할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머리만 찌끈찌끈하게 아프네요.)
솔직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론 일본애니의 원령공주에 나오는 돼지랑 비슷무리했고, 팔뚝이 발사되는게 마징가제트랑 비슷했고...
아마도 제가 일본애니에 너무 길들여진게 아닌가하고... 편견일지도 모르겠더군요.
가장 좋았던 부분은 주인공인 얼룩소가 우리별일호에게 들려주는 o.s.t는 참신하고 좋았던거 같했어요.
관람하다가 피곤해서 그런가 졸다가 봤어도 그런대로 재미는 있었구요.
그림체는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할만한 애니의 영화라고 생각들었지만 내용면에서는 조금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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