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라산 백록담 탐방

한라산 백록담 탐방 일정 (성판악 등산로 입구 – 관음사 등산로 입구)

 

하루만에 한라산을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티몬에서 비행기 표 중에서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예매해서 다녀올 수가 있었습니다.

(항공권 제주항공 이용 8/26 (수) 예매, 8/30 (일) 출발 도착)

                             (24,900원)      (58,900원)

 

제주도 시내버스 시간표 안내가 잘 되어 있어서 환승하고 다녀왔습니다.

 

백록담을 보기 위해서는 12시 30분 이전에 진달래밭 대피소를 통과해야 하므로

적어도 오전 9시 이전에는 등산을 시작해야 여유롭게 올라갈 수가 있습니다.

 

(제주공항에 오전 8시 넘어서 도착하시면 한라산까지 택시타고 가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간식이랑 생수는 500리터 3개 정도 충분히 여유있게 준비하셔서 다녀오시면 좋습니다.

 

여름이라 백록담 정상에 날개 달린 개미? 날벌레가 많이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한라산 백록담 탐방 일정 (대중교통 이용)

 

05:27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대연역, 경전철 사상역 환승

06:30 ~ 07:30 김해공항 - 제주공항 (06:15 탑승, 35분정도 걸림)

08:00 2번 게이트로 나와서 181번 버스 정류장에서 탑승

08:40 성판악 정류장 (매점 김밥 한줄 현금 3,000원)

08:45 성판악 탐방로 입구 출발

09:50 속밭대피소

10:25 사라오름 분기점

11:15 ~ 11:30 진달래밭 대피소

13:10 ~ 13:50 한라산 백록담 정상

13:50 ~ 17:20 관음사 탐방로 입구 도착

18:26 ~ 19:10 475번 제주대 입구 환승

19:20 ~ 20:20 저녁식사 (제주 김만복 김밥, 자매국수)

21:05 ~ 22:05 제주공항 - 김해공항 (20:45분 탑승)

 

오랜만에 비행기를 탄다는 생각에 신나서 인증샷을 찍어봅니다.

구름 위로 날아가니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제주도에 혼자 왔습니다.

 

포토존인것 같아 찍어 봤습니다. 헬로 제주 램프로 색깔이 바뀝니다.

제주공항에 나와서 1번, 2번 게이트 사이에 있는 181번 정류장에서 탑승하시면 됩니다.

교래입구 다음 정류장인 성판악에 하자 하시면 됩니다.

같이 오신 분들이 아니라 버스에서 하차 하신 분들입니다.

길 건너편에 제주공항으로 가는 정류장이 보입니다.

오른쪽 장애인 주차표시가 매점이고 김밥 한줄 같은 두줄에 3,000원 합니다. 미니 김밥에 쌀은 흑미랑 단무지, 게맛살? 들어있어서 맛은 괜찮았습니다. 현금을 미리 준비해 가시기 바랍니다. 김밥이랑 하산후 등산 인증서를 받으려면 현금이 필요합니다.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람사르 습지를 알리는 기둥이 보입니다.

한라산 국립공원 이정표가 보입니다.

등산 인증서는 반대편 탐방센터에서도 출력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가 아닙니다. 등산로 입구에서 준비들 하시는지... 한라산 탐방하러 다녀오겠습니다.

성판악 코스는 시간이 오래 걸려도 평탄한 길이 있어서 하산길로도 추천합니다.

속밭 대피소 공사중입니다.

무더운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사라오름 전망대로 가는 길이고 올라갔다 내려와야 합니다.

하산을 관음사 방향으로 내려가려 합니다.

 

등정인증서는 정상에서 정상석과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탐방센터에 보여드리고 1,000원 주시면 줍니다.

관음사에서 제주공항으로 가는 직행버스는 없고 475번 타셔서 제주대학교 입구에 내리셔서 길 건너편에서 환승하셔야 합니다.

저는 2시간 정도의 여유가 있어서 바로 공항으로 안가고 맛집이라는 식당에 가서 저녁먹고 가기로 합니다.

자매국수에서 고기국수를 한 번 먹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물맛은 고기육수에 수육, 면발은 노란빛깔 면을 사용했어요.

 

부산으로 돌아올 때도 제주항공을 이용했습니다. 앞쪽 통로쪽에 앉았었고 앞쪽에 앉아서 그런지, 몇년만에 타서 그럴지도.. 왼쪽 엔진?에서 소음이 심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