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관람 후기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영화보는 내내 아무런 생각이 없다가도 끝에가서 그냥 끝나버리고 마는 영화.

(아주 많이 생각나게 맹그는 영화~^-^:)

일본이란 나라 자체는 싫어도 영화 하나는 끝내주게 잘 맹그는 나라.(이건 또 무슨 심보인지...ㅎ)

일본영화는 그렇게 많이 관람하진 않았지만 왠지 메뉴얼이나 교과서적이라고 생각이 들고,
한국영화는 요즘들어 왠지 너무 쉽게 뚝딱하고 만들어지는 경향이(더 좋은 영화라서 그런가)보이네요.

(저의 생각이 그렇타능~)

추천하고픈 영화였었고 평점은 오랫만에 9점~

만약에 아이들이 10년후에 커서 아버지들이 그럴수밖에 없었던 아버지의 마음을 제발 알아줬으면 하는 영화.

아직 자녀가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과연 저도 부모가 될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절실하게 맹그는 영화.(결혼부터~ㅜ)

당장이 아니여도 카메라는 좋은걸 사야징...ㅋ

순전히 저의 엉뚱한 생각이지만 아버지의 입장에서는 아이들이 둘이고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아버지가 둘이였으면 어떨까하는...(역시 안되겠죠)^-^:

아... 완전 엉뚱한 생각 한가지더...ㅎ 야마토란 남자아이였던가?? 아무튼 있었는데...큭크..

다른분들은 귀여워서 웃은것 같은데~ 전 그순간 머리속에 스치는게 야마토게임이 생각나더군요...ㅎ...ㅜ

 

제가 눈치가 제로였지만 그런대로 허접하고 유치한 후기 작성해 봤어요~^-^v